라디오스타 771회(2022년 6월 8일 방송)은 '열혈사제' 특집이다. 뮤지컬 감독 김문정, 가수 송가인, 배우 서이숙, 가수 이홍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 마지막엔 송가인과 이홍기는 레전드 무대까지 선보인다.
김문정
김문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꼽힌다. 그가 관연한 뮤지컬 작품은 레베카, 영웅, 서편제, 도리안 그레이 등 히트작이 즐비하다. 황정민, 조승우, 전미도, 조정석 등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작업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문정의 나이는 1971년생이다. 1991년 피아니스트로 데뷔했다. 출신 대학(학력)은 서울예술대학 작곡 전공이다. 현재는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남편 이름은 오상준이다. 직업은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송가인
송가인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근황과 어르신 팬들의 상상초월 선물 리스트를 공개한다. 송가인은 자신의 진도 본가에 팬들이 계속해서 찾아와 '민속촌'이 돼 버렸다고 밝힌다. 송가인은 "사람들이 제 본가를 '송가인 생가'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서이숙
배우 서이숙은 송가인에게 연기를 가르친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서이숙은 과거 국악과 수업에 출강을 하던 당시 송가인을 만났다며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기 몫을 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뜨거운 싱어즈'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노래 스승인 김문정 감독의 한 마디에 울컥한 사연도 전한다.
서이숙의 나이는 1966년생이다. 중앙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다. 탄탄현 연기력이 돋보이는 연극배우 출신이다.
이홍기
이홍기는 김문정 제자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하면서 김문정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김문정과의 첫 만남에서 소름이 끼쳤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