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백패커 백종원 프랑스 비프 부르기뇽 레시피

방송노트 2022. 6. 10. 15:53
728x90
반응형
SMALL

백패커 3회 (2022년 6월 9일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극한 출장 요리사들이 바다 한 가운데로 향한다. 첫번째로 만드는 비프 부르기뇽은 오래전부터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다. 최고 품질의 샤롤레 소고기와 최고급 피노 누아 와인, 고급스러운 부케가르니가 들어가는 프랑스에서는 고급 요리 오트 퀴진으로 분류한다. 그야말로 최고급 요리다. 

백종원식 부르기뇽

저렴한 앞다리살을 활용한다. 동네 마트에서 제일 싼 와인을 산다. 부케가르니는 평소에 쓰던 셀러리로 대체한다. 

재료

앞다리살, 당근, 양송이, 셀러리, 밀가루, 와인, 감자, 베이컨 등 

레시피 

  1. 사각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다
  2. 소고기 앞다리살에 소금 간을 해준다. 후추도 적당양 뿌려준다. 
  3. 간을 한 고기에 밀가루를 듬뿍 뿌려준다. (고기에 밀가루를 버무려 구우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4. 밀가루 묻힌 고기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5. 양파, 다진 마늘, 우스터소스(서양식 간장)를 넣고 월계수 잎으로 향긋함을 더해준다. 
  6. 와인을 부어서 알코올이 날아갈 때까지 끓인다.
  7. 양송이 버섯, 당근, 감자를 썰어서 넣어준다. 
  8. 백종원 만능 소스를 넣어서 끓인다.
  9. 셀러리를 줄기를 잘라서 부케가르니 대신에 넣어준다. 
  10. 졸지 않게 물을 넣으며 끓여준다. 
  11. 버터를 잘라서 넣어준다. 
  12. 토마토를 넣고 푹 끓여주면 완성 

부르기뇽 

레드 와인을 넣은 소고기 스튜다. 밤톨만한 크기의 소고기 덩어리는 포크로 들어 올리면 스르륵 포크 사이로 찢어지며 떨어진다. 부르기뇽은 레드 와인으로 끓여 보랏빛 색부터 국물의 맛까지 와인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부르기뇽의 자작하면서 걸쭉하고 진한 국물은 바게트와 먹으면 프랑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감자, 양파, 당근. 양송이버섯 등 따뜻한 땅의 기운이 느껴진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