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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20회 건대 입구 딤섬 가게

방송노트 2022. 6. 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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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식당-20회-딤섬

tvN '줄 서는 식당' 20화(2022년 6월 6일 방송)에서는 박나래, 입짧은 햇님, 박은영(중식 셰프)이 건대 입구에 있는 중식당을 찾는다. 이 중국집은 방송인 홍석천이 추천한 곳이다. 홍석천은 "상하이에서 먹은 도삭면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중국 하얼빈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

줄식당 20회에 등장한 중식당 이름은 '송화산시도삭면'이다. 주소는 '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48'이다. 전화번호는 '02-6052-7826' 이다. 송화산시도삭면은 중국 하얼빈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 골목에 1호점 뿐만 아니라 2호점까지 확장했다. 건대역 6번 출구에서 CGV 건대점을 지나 더 깊이 들어가면 본점이 보인다. 

도삭면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도마 위에 올리고 전용칼로 썰어 끓이는 면요리다. 반죽 덩어리를 통으로 썰어서 만들기 때문에 보통 국수에 비해 면이 짧다. 한국 요리에선 칼국수보다는 수제와 형태나 질감이 더 비슷하다. 

  송화산시도삭면에서 만드는 도삭면은 두툼한 반죽을 즉석에서 칼로 깎아 만든다. 굵은 부분은 두툼한 면의 질감을 느낄 수 있고, 얇은 부분은 국무링 흠뻑 베어들어 다른 풍미가 느껴진다. 이 곳의 도삭면 국물은 얼얼만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와 화자오, 팔각, 정향 등이 들어가 이국적인 맛을 제대로 뽐낸다. 

소롱포오 (샤오롱바오) 

가게 입구에서 샤오롱바오 등 만두가 요란한 연기를 내뿜는다. 소룡포오는 입안 가득 육즙이 터져 나온다. 소룡포는 육즙이 흥건한 만두소를 얇은 만두피로 감싸 쩌내는 만두를 말한다. 중국 상해 지방의 만두다. 

 만두 중에서 가장 피가 얇은 축에 속한다. 얇은 피를 찢어지지 않기 위해선 숙련된 중식 요리사가 만든다. 만두피를 불면 풍선껌처럼 부풀어 오를 정도로 탄력있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소롱포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한 입에 털어넣고 폭발한는 뜨거운 육즙의 홍수와 만두소의 식감을 만끽하면 된다.이를 위해선 급하게 먹지 말고 적당한 온도까지 식혀서 화상을 피해야 한다. 

쇼마이 (사오마이, 시우마이)  

밀가루 반죽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꽃 모양을 빚어 쪄내는 중국 요리다. 딤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진 돼지고기나 작은 새우, 다져낸 새우, 표고, 파 등으로 소를  만두 위에 올려서 만드는 만두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가지튀김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하나씩 주문하는 메뉴다. 겉바속촉을 제대로 보여준다. 어떤 사람들은 '치토스 맛'이 난다고 표현한다. 튀김옷에선 짭잘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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