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했다. 이정민은 "제 인생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KBS 아나운서로의 그 시간들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퇴사의 변 2022년 5월 2일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5월의 시작된 지금 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기분"이라며 "인생의 변곡점에서 앞으로는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인생 2막을 걸어가려한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20대의 저와 지금의 제가 다른 것은, 이제 제 곁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늘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기적과 같이 찾아와준 와이를 품에 안고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정민은 "부족한 것 많은 제가 그동안 KBS에서 훌륭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