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220504)에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출연했다. 싸이 가수 싸이는 2011년부터 시작한 콘서트 '흠뻑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싸이는 "물 값이 많이 나간다"며 "행복한 데 아프타. 공연 도중 공중에 매달리다가 울컥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흠뻑쇼에서 공연을 한 번 할 때 쓰는 물은 3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성시경 콘서트에서 느꼈던 경험담도 풀어놨다. 그는 두 사람의 콘서트가 극과 극의 분위기를 만든다며 성시경의 콘서트를 미술관에 '이 것'을 풀어놓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어떤 한 공연장을 방문해 자신의 노래가 아닌 무반주 트로트를 열창한 사연도 공개했다. 성시경 가수 성시경은 싸이의 9집 앨범 '싸..